별꽃, 쇠별꽃, 개별꽃, 벼룩나물, 벼룩이자리, 점나도나물의 동정포인트는?
봄철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석죽과 식물들은 생김새가 비슷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죠. 하지만 암술대의 개수와 잎의 모양, 털의 유무를 확인하면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암술대의 개수로 구분하기 (가장 확실한 방법)
꽃의 중심에 있는 암술대(Style)의 개수를 세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구분법입니다.
| 식물 이름 | 암술대 개수 | 특징적인 구분점 |
2. 식물별 세부 동정 포인트
🌟 별꽃 vs 쇠별꽃
두 식물은 매우 비슷하지만 암술대와 잎의 자루를 보세요.
- 별꽃: 암술대가 3개입니다. 잎자루는 줄기 아래쪽 잎에만 있고 위쪽에는 없습니다.
- 쇠별꽃: 암술대가 5개입니다. 별꽃보다 잎이 넓고 크며, 줄기 위쪽 잎에도 잎자루가 없는 대신 줄기를 감싸는 듯한 형상을 합니다.
🌸 개별꽃
- 꽃잎: 꽃잎 끝이 잉크 펜촉처럼 살짝 파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생육지: 주로 산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들판에서 자라는 별꽃류와 서식지가 약간 다릅니다.
🌱 벼룩나물 vs 벼룩이자리
이름은 비슷하지만 잎 모양과 털의 유무에서 차이가 납니다.
- 벼룩나물: 줄기에 털이 전혀 없어서 매끄럽습니다. 잎은 길쭉한 모양이며 꽃잎이 아주 깊게 갈라져 마치 10장처럼 보입니다.
- 벼룩이자리: 줄기와 잎에 잔털이 많습니다. 잎이 아주 작고 동글동글하며, 꽃잎은 갈라지지 않고 둥근 모양입니다.
🌿 점나도나물
- 질감: 식물 전체에 거친 털이 많아 만져보면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색상: 줄기나 잎 끝에 검붉은 보라색이 도는 경우가 많아 다른 별꽃류보다 어두운 인상을 줍니다.
- 꽃잎: 암술대는 5개이며, 꽃잎 끝이 토끼 귀처럼 갈라집니다.
Tip: 꽃잎이 5장인데 10장처럼 보인다면? 별꽃 속 식물들은 꽃잎 하나가 밑부분까지 깊게 갈라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꽃잎 개수가 아니라 갈라진 틈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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