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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와사상] 34. 주희, 성리학 (인설, 경, 궁리, 격물치지, 성의, 정심, 지행호발, 지행병진, 선지후행, 중행경지)

by csr1974m 2025. 9. 7.

[윤리와 사상 34강] 주희, 성리학(인설, 경, 궁리, 격물치지, 성의, 정심, 지행호발, 지행병진, 선지후행, 중행경지)


[윤리와 사상 34강] 주희의 성리학, 이론을 넘어 실천의 길을 묻다
자, 먼저 주희는 인간의 본성이 '이(理)'라는 순수하고 선한 원리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았어. 💖 하지만 동시에 '기(氣)'라는 기질의 영향을 받아 본연의 순수성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 따라서 그는 흐트러진 본성을 회복하고, 성인(聖人)의 경지에 이르기 위한 구체적인 **'수양론(修養論)'**을 제시했단다. 💡
주희의 수양론은 크게 **'함양 공부'**와 **'궁리 공부'**라는 두 가지 축으로 이루어져 있어.


1. 수양 공부의 두 가지 축: 함양(涵養)과 궁리(窮理) 🧘‍♂️

주희는 인간의 마음이 '이'라는 선한 원리(본성)와 '기'라는 기질이 결합된 것이라고 보았지. 📜 따라서 마음을 올바르게 다스리기 위해서는 두 가지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어.

  • 함양 공부: 마음속의 선한 본성을 기르는 것. 마치 밭에 물을 주고 거름을 주듯, 마음의 밭을 가꾸는 것을 의미해. 🌿
  • 궁리 공부: 사물의 이치를 철저하게 탐구하여 지식을 쌓는 것. 📚

이 두 가지 공부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야. 마음을 깨끗이 하여 본성을 기르고(함양), 이를 바탕으로 사물의 이치를 탐구하는(궁리) 노력을 함께 해야 비로소 진정한 수양이 이루어진다고 보았지.


2. 함양 공부의 핵심: 경(敬) 🙇

주희는 함양 공부의 가장 핵심적인 방법을 **'경(敬)'**이라고 보았어. 🗣️ '경'은 단순히 공경한다는 의미를 넘어, **"마음을 흐트러짐 없이 하나로 집중하는 경건한 태도"**를 의미한단다.

  • 존천리 거인욕(存天理 去人欲): **"하늘의 이치를 보존하고, 인간의 사사로운 욕심을 제거하라."**는 뜻이야. 👑 경 공부를 통해 마음을 경건하고 엄숙하게 만들면, 사적인 욕심이 사라지고 하늘의 이치인 '천리'가 마음속에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보았어.

경 공부는 마음을 통일하여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주의무적(主一無適)**과 몸과 마음을 단정하고 엄숙하게 하는 **정제엄숙(整齊嚴肅)**과 같은 구체적인 방법으로 실천했지.


3. 궁리 공부의 핵심: 격물치지(格物致知) 🔬

주희는 지식을 쌓는 궁리 공부의 핵심으로 **'격물치지(格物致知)'**를 강조했어. 📜 이는 유교 경전 **'대학(大學)'**에 나오는 개념으로, 주희가 새롭게 해석하여 성리학의 중요한 공부 방법으로 만들었지.

  • 격물(格物): **"각각의 사물(物)에 나아가(格) 그 이치(理)를 탐구하는 것"**을 의미해. 🧐 책을 읽거나,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며 그 속에 담긴 보편적인 원리를 하나하나 탐구하는 것이지.
  • 치지(致知): **"지식(知)을 지극히(致) 하는 것"**을 의미해. 💡 격물 공부를 통해 사물들의 이치를 하나하나 깨닫다 보면, 결국 우리 마음속에 내재된 보편적인 '이(理)', 즉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본성을 깨달을 수 있다는 거야.

주희는 이처럼 사물의 이치를 철저히 탐구하면, 결국 우리 자신의 본성을 알게 되고, 그 본성에 따라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보았단다.


4. 지식과 실천의 관계: 선지후행과 지행호발 🚶‍♂️

주희는 지식(知)과 실천(行)의 관계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했어.

  • 선지후행(先知後行)"먼저 알고, 그다음에 행하라." 📚 주희는 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보았어. ➡️ 예를 들어, '효도'를 실천하려면 '효도'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
  • 지행호발(知行互發)"지식과 실천은 서로에게서 비롯된다." 🤝 주희는 지식과 실천이 마치 새의 두 날개처럼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보았어. 지식은 실천을 통해 완성되고, 실천은 지식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지.
  • 지행병진(知行竝進)"지식과 실천은 함께 나아가야 한다." 🏃‍♀️ 주희는 알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지(知)'**나, 실천만 하고 그 의미를 알지 못하는 '행(行)' 모두 불완전하다고 보았어. 따라서 지식과 실천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단다.
  • 중행경지(重行輕知)"실천(행)을 중요하게 여기고, 지식(지)을 가볍게 여긴다." ⚖️ 주희는 비록 '지'와 '행'이 모두 중요하지만, 중요도를 따졌을 때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고 보았어. 아무리 좋은 지식이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지.


5. 주희의 성리학이 우리에게 남긴 것 🌟

주희의 성리학은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인간이 어떻게 수양하여 이상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어. 💡

  • 이론과 실천의 조화: 주희는 '궁리'와 '함양'이라는 두 가지 수양법을 통해 지식 탐구와 인격 함양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상적인 공부법을 제시했단다.
  • 인간의 주체성: '천리'라는 보편적 원리를 따르면서도, 스스로의 노력과 실천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인간의 주체성을 강조했지.

주희의 성리학은 이후 우리나라에 전해져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와 같은 위대한 학자들에 의해 더욱 깊이 있게 연구되었단다. 다음 시간에는 이 두 학자의 사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고! 정말 기대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