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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by csr1974m 2025. 9. 19.

[10분오페라 #7]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 경기필하모닉 _ 피가로의 결혼 1부

Le nozze di Figaro 경기필하모닉 _ 피가로의 결혼 2부


피가로의 결혼 - 나무위키 

피가로의 결혼

보마르셰가 쓴 피가로 3부작(Figaro Triology) 중 2부. 모차르트 의 오페라 ▲ 서곡(Overtu

namu.wiki

2.1. 개요[편집]

1번 항목의 희곡을 바탕으로 1786년 모차르트가 작곡한 오페라. 4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희극 오페라, 즉 오페라 부파에 속한다. 1786년 5월 1일에 빈의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2.2. 등장인물[편집]

  • 알마비바 백작(Conte d'Almaviva) : 바리톤.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피가로의 도움으로 사랑을 이루었지만, 지금은 권태기에 빠져있다. 피가로의 약혼자인 수잔나를 탐내고 있다.
  • 알마비바 백작부인(Contessa d'Almaviva)[1]: 소프라노. 본명 로지나. 남편의 사랑을 얻지 못해 괴로워하며 피가로, 수잔나와 협력한다.
  • 수잔나(Susanna) : 소프라노. 백작부인의 하녀. 피가로의 약혼자.
  • 피가로(Figaro) : 바리톤. 원래 직업은 이발사였으나 백작의 혼인을 성사시킨 공로로 백작의 하인이 되었다.
  • 케루비노(Cherubino) : 소프라노[2]. 백작의 심부름꾼. 백작부인을 사모한다.
  • 바르톨로(Bartolo) : 베이스. 세비야의 의사이자 변호사. 전작에서 피가로의 계략으로 인해 백작부인을 빼앗겼다. 피가로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백작과 협력한다.
  • 마르첼리나(Marcellina) : 메조 소프라노. 백작 자택의 늙은 하녀장. 바르톨로의 옛 가정부. 자신의 아들뻘(...)인 피가로를 사랑한다. 피가로와 결혼하기 위해 백작과 바르톨로에게 협력한다.
  • 바실리오(Basilio) : 테너. 음악교사.
  • 돈 크루지오(Don Curzio) : 테너. 판사.
  • 안토니오(Antonio) : 베이스. 정원사. 수잔나의 삼촌.
  • 바르바리나(Barbarina) : 소프라노. 안토니오의 딸.

2.3. 뒷이야기[편집]

80년대 초 한국에서는 피가로가 '황야의 무법자' 코스튬을 하고 공연한 적이 있다. 피가로 혼자만 그런 기믹이어서 별 효과는 없었다.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이 오페라의 유명한 이중창이 나온다. 수잔나와 백작부인의 이중창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Che soave zeffiretto)"가 바로 그것. 이 곡은 원래부터 유명했지만, 쇼생크 탈출의 사운드트랙으로 쓰여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이 곡의 가사도 상당히 의미가 깊다. 번역하면 '포근한 산들바람이 오늘 밤 불어오네 숲의 소나무 아래 나머지는 그가 알 거야'인데, '쇼생크 탈출'의 주제 자체와도 연결되기 때문.

음원은 에디트 마티스(Edith Mathis), 군둘라 야노비츠(Gundula Janowitz)가 부른 DG판을 쓰고 있다. 이에 왜 리자 델라 카사 버전을 수록하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었다.

위의 이중창뿐만 아니라 다른 곡들도 유명한데, 특히 서곡이 다른 분야에서 어레인지되어 많이 쓰인다. 대표적인 예로 시에라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아동용 어드벤처 게임 동화 이야기(원제 "Mixed Up Fairy Tales"). 이 게임에서 마술피리의 아리아 하나(파파게노의 두 번째 아리아 "나는 한 여인을 원해요"), 니벨룽의 반지 서곡과 함께 BGM으로 쓰였다.

모차르트의 생애를 다룬 영화 <아마데우스>에서도 물론 등장한다. 중반부에서 이 오페라의 작곡 과정, 연주 모습이 제법 비중있게 나온다. 그보다 앞선 영화 초반부에 모차르트가 처음 궁정에서 살리에리와 만났을 때, 그가 환영하기 위해 쓴 피아노 행진곡을 즉석에서 편곡하며 들려주는 곡도 바로 '피가로의 결혼'에 나온 아리아 "다시는 날지 못하리"의 피아노 연주 버전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클래시컬로이드 제 2 시리즈 3화에서 무지크 곡으로 등장했다.

오페라에서 앵콜이 금기사항이 된 것은 이 작품 때문이다. 그 전의 오페라는 관객들이 돌아다니던 대본을 읽던 상관이 없었고[3] 자연스레 앵콜요청도 당연한 일이었으나, 이 작품이 초연될 때 과도한 앵콜 요청으로 공연 시간이 2배 이상 길어지는 등 혼란이 가중되자 오스트리아에서는 오페라의 앵콜 요청을 금지시켜 버린다. 이후 아르투로 토스카니니가 개인적인 철학으로 앵콜을 허용하지 않음으로[4] 이 관례가 굳어졌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극장 중 일부는 아예 주의사항에 앵콜 금지를 명문화 한 적도 있으나 앵콜을 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었고 또 현대에는 그리 드물지 않게 있다.[5]


모차르트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통해서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을까요? ㅣ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해설 Le Nozze di Figa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