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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약학⦁식품영양학/의학⦁간호학

젊은 의사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 장부승 ⛔️

by csr1974m 2025. 8. 26.

젊은 의사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 장부승
의사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 - 장부승 교수 (2025 공의모 포럼)

👩‍⚕️ 의사 선생님들께, 키르케고르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

이 강연은 단순히 의료정책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느끼는 근원적인 절망감에 대한 철학적인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어요. 마치 고된 수련의 과정을 마치고 잠시 숨을 고르는 여러분 옆에서 함께 고민하는 기분이 듭니다. 자, 그럼 이 귀한 시간을 통해 우리 마음속 깊은 곳의 고민을 함께 덜어내 보시죠! 💪


🚨 죽음에 이르는 병: 절망의 실체 파악하기

장부승 교수님은 지금 많은 젊은 의사들이 겪고 있는 감정을 덴마크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의 개념을 빌려 '절망'이라고 정의합니다 [05:01]. 단순히 일이 힘들어서, 혹은 보상이 적어서 느끼는 좌절감이 아니에요. 이건 바로 '자기 자신'으로 살지 못하고, 외부의 힘에 의해 휘둘리는 삶을 살게 될 때 느끼는 자기 파괴적인 감정입니다. 😔
교수님은 절망을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어요.

  1. 자신이 되기를 절망하는 절망: '나는 이런 사람이 될 수 없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2. 자신을 부정하며 절망하는 절망: '나는 왜 이 모양이지?'라며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상태입니다.
  3. 자신을 긍정하며 절망하는 절망: 이것이 가장 위험한 유형인데요. '난 괜찮아. 난 완벽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의 나약함을 인정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지금 많은 의사들은 '국가라는 거대한 시스템' 앞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느끼며, 무력감에 빠져있죠. [02:11] 이 강연은 바로 이 무력감, 즉 '자신으로 살지 못하는 절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절망은 단순히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우리의 직업적, 사회적 환경 속에서 구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어요.


🧐 지식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 '가치'의 중요성

우리는 끊임없이 배우고 지식을 쌓아왔습니다. 복잡한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하죠. 하지만 교수님은 이 접근법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지식만으로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03:34].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마주한 의료 시스템 문제는 단순히 사실(Fact)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Value)**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17:08] 예를 들어, 의대 정원 확대 논쟁은 단순히 '의사 수가 부족한가?'라는 사실을 따지는 것을 넘어, '국가 전체의 보건을 위해 어떤 가치를 우선시해야 하는가?'라는 가치 판단의 영역에 속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더 많은 통계 자료를 제시하고,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는 것만으로는 거대한 정치 시스템을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상대방이 바둑을 두는데, 우리는 장기를 두는 것처럼 룰이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죠. ♟️


🧑‍⚕️ 주체적인 삶으로의 전환: 내 삶의 주인공이 되기

그렇다면 이 절망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교수님은 키르케고르의 철학을 빌어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11:56]. 주체적인 삶이란, 외부의 기대나 시스템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선택한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 외부에 기대지 않기: 우리는 종종 '누군가가 해결해주겠지', '선배들이 나서주겠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수님은 이런 태도가 오히려 우리를 더 수동적인 존재로 만든다고 지적합니다. 외부의 구원을 기다리지 말고, 우리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할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23:58]
  • 자기 자신의 가치를 선택하기: 내가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환자의 권리, 의사의 자율성, 의료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 등... 그 가치를 명확히 하고, 그 가치를 위해 행동하는 삶이 바로 절망을 이겨내는 길입니다. 💪

이것은 단순히 직업 윤리를 넘어, 한 인간으로서의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거대한 시스템의 부속품이 아닌, 주체적인 삶을 사는 당당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 한국 의료 시스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교수님은 키르케고르의 철학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의 의료 시스템에 대해 매우 흥미로운 분석을 제시합니다 [29:45].

  1. '공공의료'에 대한 오해: 우리는 흔히 '국민건강보험'을 사적 의료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지만, 교수님은 사실상 공적 의료 시스템이라고 주장합니다 [30:45]. 정부가 수가를 결정하고, 건강보험공단이 보험료를 징수하는 방식은 사실상 공공 부문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죠. '공공의료는 선이고, 민간 의료는 악이다'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경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2. '환자 중심'의 함정: '환자 중심'이라는 슬로건은 듣기에는 좋지만, 그 의미를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38:18]. 환자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는 것이 정말 '환자 중심'일까요? 교수님은 영국 의료 시스템의 사례를 들며, 긴 대기 시간을 감수하더라도 전체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우선시하는 정책이 궁극적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3. 의사의 자율성 부재: 현재의 의료 시스템은 의사들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32:29] 마치 '운동 선수'가 출산 휴가도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것처럼, 의사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나가기 힘든 구조라는 것이죠. 이는 의사 개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 고독한 투쟁이 아닌, 연대와 정치적 참여로

많은 의사들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의사들이 밥그릇 싸움을 한다'는 비난에 상처받기도 하죠. 하지만 교수님은 의사들의 고립감이 '국가 중심적이고 다수결주의적인' 한국의 특수한 정치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46:13]. 즉, 특정 직업군이나 소수 집단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기 매우 어려운 구조라는 것입니다. 😥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교수님은 '정치적 참여'와 '사회적 연대'를 강조합니다. [54:52] 단순히 내부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것을 넘어, 다른 직업군, 시민단체 등과 손을 잡고 우리의 가치를 알리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가치의 투쟁'임을 역설합니다.


📚 추천 도서와 희망의 메시지

교수님은 강연 말미에 한국의 독특한 정책 결정 방식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주는 두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57:37]

  • 《위기와 보상》
  • 《기지 이전 투쟁》

이 책들을 통해 우리는 현재의 상황을 더 객관적이고 거시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은 이렇게 외치며 강연을 마무리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가치를 위해 행동하라." [01:02:43] 이는 절망에 빠진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당장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우리 스스로가 주체적인 삶을 선택하고, 우리의 가치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갈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될 것입니다. 💖


장부승 교수 인터뷰① "의사 늘려도 파업 안 한 일본·영국?…외국은 의사결정에서 의사들을 무시하지 않았다"

🤔 나는 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가?

장부승 교수님은 의사나 의료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사회과학자로서 여러 국가의 의료 시스템을 비교 연구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힙니다 [01:05:01]. 특히 한국의 의대 정원 확대 논란을 보면서, 자신이 알고 있던 상식이나 연구 결과와는 전혀 다른 잘못된 정보들이 언론과 대중을 통해 확산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해요. 🕵️‍♂️ 그는 **"개혁은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기 위해 이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02:07:07]. 우리 모두가 전문가로서 공감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정책 결정은 결국 모두에게 큰 고통을 안겨줄 테니까요.


📉 의대 증원 논의, 무엇이 잘못되었나?

교수님은 현재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잘못된 주장들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며,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드러냅니다. 🤯

1. 🤷‍♀️ 'OECD 평균 의사 수' 비교의 오류

  • 시스템의 차이를 무시한 비교: "한국의 의사 수가 OECD 평균보다 적다"는 주장은 교수님이 가장 먼저 지적하는 오류입니다 [03:29:16]. 왜냐하면 한국과 같이 단일 건강보험 체계에 행위별 수가제를 채택한 나라는 OECD 국가 중 사실상 없기 때문이에요 [04:08:14]. 시스템이 완전히 다른데 단순히 의사 수만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마치 축구팀의 선수 수와 농구팀의 선수 수를 비교하는 것과 같습니다.
  • 의사 업무 환경의 차이: 그는 캐나다 의사들이 공무원 신분이라 의사 수 증가를 환영하는 사례를 들며, 한국 의사들의 상황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합니다 [05:17:52]. 의사 수뿐만 아니라, 진료 행위 수, 진료 시간 등 의료 서비스의 공급량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06:18:18].

 

2. 🚨 해외 의사들의 파업 사례: '우리만 이기적이다'는 오해

  • "다른 나라 의사들은 파업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07:00:23]. 작년 프랑스 의사들의 대규모 파업이나 올해 영국 전공의들의 최장기 파업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이는 한국 의료계만의 특수한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3. 🇯🇵🇬🇧 '해외는 의대 정원 늘린다'는 주장의 허점

  • 일본의 실패한 실험: 일본은 의대 정원 결정 과정에 의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며 10년간 증원을 추진했지만, 결국 필수 의료와 지역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08:16:5922:19:12]. 그 결과, 현재는 증원 규모를 줄이거나 동결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해요.
  • 영국의 복잡한 현실: 영국 역시 2018년부터 의대 증원 논의를 시작했지만, 이는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인한 의사들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한 목적이 더 컸습니다 [10:07:4416:08:24]. 게다가 막대한 비용 문제로 인해 실제 증원 규모는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18:54:14].

 

4. 💰 '한국 의사 연봉이 OECD 최고'라는 통계의 왜곡

  • 이 주장은 잘못된 통계 활용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합니다 [13:07:05]. OECD 통계는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누는데, 한국은 오직 '개원 전문의' 소득에서만 1위일 뿐이며, 나머지 3개 카테고리에서는 1등이 아니라고 합니다 [13:50:23].
  • 더욱 중요한 것은, 이 통계가 36개 OECD 회원국 중 미국, 캐나다 등 의사 연봉이 한국보다 훨씬 높은 나라들을 제외한 6개국만을 대상으로 한 왜곡된 통계라는 점입니다 [14:14:02].


5. 🚑 응급실 뺑뺑이, 그 진짜 원인은?

  • 교수님은 응급실 뺑뺑이의 원인이 의사 부족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주장합니다. [25:44:59] 오히려 의사 수가 많은 수도권에서 뺑뺑이가 주로 발생했으며, 의사들이 빠져나간 후 중증 환자 중심으로 응급실 운영이 오히려 정상화되는 역설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고 해요.
  • 진짜 원인은 바로 경증 환자들의 응급실 이용 때문입니다. 영국과 같은 나라는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합니다 [24:28:16].

 

6. 📉 의사 수가 늘면 수가가 내려갈까?

  • 이 또한 현재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지적합니다 [26:26:01]. 한국은 정부가 의료 서비스 가격을 정하는 행위별 수가제이므로, 의사 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수가가 자동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26:35:05].


결론: 진실에 기반한 논의의 중요성

장부승 교수님은 마지막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서 사실에 근거한 토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27:16:03]. 잘못된 정보에 기반한 정책은 결국 의사들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에게 부작용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우려를 표합니다. 😓
이 인터뷰는 우리 스스로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목소리를 내고, 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어요.


장부승 교수 인터뷰② 의사 파업한다고 '악마화'하는 나라는 없어…"전문가 악마화하는 사회에는 미래가 없다"

🤔 정부의 '여론' 몰이: 숨겨진 비용은 누가 부담할 것인가?

장부승 교수님은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가장 큰 근거로 **'국민 다수의 찬성'**을 내세우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합니다 [00:54]. 언뜻 들으면 민주적인 절차처럼 보이지만, 교수님은 이것이 매우 위험한 접근이라고 지적합니다. 왜냐하면 정부는 의대 증원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에 대해서는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
교수님은 만약 정부가 의사 수를 늘리는 데 드는 천문학적인 비용, 즉 의과대학 시설 확충, 교수 채용, 교육 인프라 구축, 그리고 궁극적으로 의료 시스템 전체에 가해질 부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했다면, 국민들의 여론은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01:39].
이것은 마치 '저렴한 가격에 최신형 자동차를 드립니다!'라고 광고하면서, 그 자동차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어마어마한 기름값과 수리비를 숨기는 것과 같습니다. ⛽️ 정부는 의사 수를 늘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말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건강보험료 폭등과 같은 **'보이지 않는 비용'**은 결국 국민들이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감추고 있는 것입니다.


🚨 '가짜 논의'의 함정: 의료 시스템의 복잡성을 외면하는 사회

교수님은 현재 한국 사회의 의대 정원 논의 구조 자체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진단합니다 [01:55]. 의료는 매우 전문적이고 복잡한 분야이지만, 현재의 논의는 마치 '동네 반상회'처럼 단순화되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죠.
그는 정부가 국민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고, 솔직한 답변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02:39]:

  • "의사 수를 늘리기 위해 10조 원이 넘는 비용이 들고, 이로 인해 건강보험료가 2배 이상 오를 수도 있는데, 그래도 찬성하시겠습니까?"
  • "의료 인프라 확충 비용 때문에 다른 사회 복지 예산이 삭감될 수도 있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 "의사 수가 늘어나면 경쟁이 심해져 과잉 진료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좋으시겠습니까?"

이처럼 의료 시스템의 **'총체적인 비용과 복잡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국민들이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정부의 역할인데, 지금은 마치 '정답이 정해진 시험'처럼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무시하고, 단순히 표면적인 여론에만 의존하는 매우 위험한 태도입니다.


😈 '전문가 악마화'의 비극: 중국 문화대혁명과의 섬뜩한 비교

교수님이 인터뷰에서 가장 큰 우려를 표하는 지점은 바로 **'전문가 집단의 악마화'**입니다 [03:29]. 그는 다른 선진국들(프랑스, 일본, 독일, 영국 등)의 사례를 들며, 그곳에서는 의사들이 정책에 반대하며 파업을 해도 '이기적인 집단',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투쟁하는 악마'로 매도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
하지만 한국 사회는 의사들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단순히 '밥그릇 싸움'으로 치부하고, 전문가 집단 전체를 악마화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습니다 [04:45]. 교수님은 이러한 현상이 **'극도로 잘못된 것'**이라고 경고하며, 전문가를 무시하고 탄압했던 중국 문화대혁명의 비극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합니다 [04:54]. 문화대혁명 당시 지식인과 전문가들이 감옥에 갇히고 탄압받으면서, 사회 전체의 전문 지식과 서비스가 붕괴했던 것처럼, 한국 사회도 의사들과 같은 전문가 집단을 폄하하고 고립시킬 때 결국 그 피해는 국민 전체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섬뜩한 경고를 던지는 것입니다.


🤝 갈등 해결을 위한 두 가지 제안: 협력과 비용의 논의

장부승 교수님은 현재의 갈등을 해결하고 미래의 비슷한 사태를 막기 위해 두 가지 중요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

  1. 새로운 논의 모델의 구축: 교수님은 일본의 '의료 수급에 관한 검토회'를 모범 사례로 제시합니다 [07:59]. 이 위원회에는 현직 의사뿐만 아니라 은퇴한 의사, 사회과학자, 사회복지 단체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합니다. '즉각적인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는' 이 논의 기구를 통해, 우리는 당장의 이익 다툼을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료 시스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을 것입니다 [09:13].
  2. '비용'에 대한 솔직한 논의: 그는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서 **'비용'**이라는 핵심 주제를 절대 빼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09:59]. 현재 한국의 건강보험 시스템은 정부가 의료 수가를 독점적으로 결정하는 구조입니다. 교수님은 정부가 이 독점적 권한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투명하게 밝히고, 국민들이 부담해야 할 비용에 대해 솔직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11:23].


💖 의사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조언: 흔들리지 않고 소신을 지키기

마지막으로 교수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흔들리고 있는 의사들에게 따뜻하면서도 힘 있는 조언을 건넵니다 [13:29]. 그는 의사들이 '국민의 오해와 비난'에 상처받지 않고, 흔들림 없이 자신의 전문성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겸손한 자세로, 인내심을 가지고' 의료 시스템의 복잡한 현실을 국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1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