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의학⦁약학⦁식품영양학/약학용어사전

각성제

by csr1974m 2025. 10. 2.

각성제는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며 교감신경계를 흥분시키는 정신흥분제이다. 졸음 개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 기면증 치료 등에 사용된다. 오남용 시 내성 및 정신적 의존성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두통, 불면증, 신경과민, 식욕감소, 어지러움, 오심 등이다.

각성제

각성제는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며 교감신경계를 흥분시키는 정신흥분제이다. 졸음 개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 기면증 치료 등에 사용된다. 오남용 시 내성 및 정신적 의존성 등을 유

terms.naver.com


약리작용

각성제는 일반적으로 중추신경계 * 를 자극하며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는 약물로 정신흥분제 , 정신부활약 , 중추신경 자극제로도 불린다 .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켜 기분과 정신기능을 상승시키고 ,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심박동과 혈압을 높이는 등의 각성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졸음 개선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 치료 , 기면증 ‡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 현재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성분으로는 카페인 , 메틸페니데이트 , 모다피닐이 있고 , 자연물질로는 코카잎의 코카인 , 담배의 니코틴 , 커피의 카페인 등이 각성 효과를 가지고 있다 . 합성된 각성제 중 일부인 암페타민 계열은 초기에는 천식 치료약으로 사용되었으나 , 현재는 오남용 등의 문제로 의약품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

* 중추신경계 (central nervous system): 우리 몸의 여러 감각기관에서 받아들인 신경정보들을 모아 통합 , 조정하는 중앙처리장치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 뇌와 척수가 이에 해당된다 .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는 장애로 ,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 충동성을 보이는 만성 질환이다 .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어려움이 지속되고 , 일부는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
‡ 기면증 (narcolepsy): 밤에 잠을 충분히 잤어도 낮에 갑자기 졸음에 빠져드는 신경정신과 질환이다 . 잠이 들 때나 깰 때 환각 , 수면 마비 , 수면 발작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의식은 있으나 근육을 움직일 수 없다.


종류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각성제에는 졸음을 개선하는 카페인 , ADHD 를 치료하는 메틸페니데이트 , 기면증을 치료하는 모다피닐 등이 있다 .

카페인

카페인은 몸이 피곤하다고 느낄 때 만들어지는 물질인 아데노신과 구조가 비슷하다 . 아데노신이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되면 수용체가 활성화되면서 졸음을 일으킨다 . 카페인은 아데노신 대신에 수용체와 결합하여 아데노신이 수용체에 결합되는 것을 막아 작용을 못하게 함으로써 졸음을 방지하며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각성 작용을 한다 . 또한 각성 작용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성분 (cAMP) 이 분해되는 과정을 막아 각성을 유지시킨다 .

메틸페니데이트

메틸페니데이트는 기분 향상 , 쾌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집중력을 높이는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켜 각성 작용을 나타낸다 .

모다피닐

기면증 치료제인 모다피닐의 약리작용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 운동 활성과 집중력을 증가시키는 아드레날린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며 , 뇌파에도 영향을 미쳐 정신을 각성시키고 주의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 또한 모다피닐은 뇌의 흥분성 성분인 글루타민의 전달을 증가시킨다 .

Table 1. 대표적인 각성제의 종류

약물
대표제품 예
카페인
타이밍 ®
메틸페니데이트
페니드 ® , 메디키넷리타드 ® , 메타데이트 CD ® , 콘서타 OROS ®
모다피닐
프로비질 ®


효능∙효과

각 종류별 효능·효과는 다음과 같다 .

약물
효능 · 효과
카페인
졸음 개선
메틸페니데이트
• 6 세 이상의 소아 , 청소년의 ADHD 치료
• 수면발작 * 치료 ( 속방형 제제 † )
모다피닐
성인에서 기면증과 관련된 과다 졸음 환자의 각성 개선

* 수면발작 (sleep attack): 밤에 수면을 충분히 취했음에도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오는 상태

† 속방형 제제 : 약물이 즉시 방출되는 제제


각성제 오남용 주의

각성제는 내성과 정신적 의존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 일부는 효능이 잘못 알려지면서 원래 허가된 치료 용도와 다르게 잘못 사용될 ( 오남용될 ) 위험이 있다 .

각성제인 카페인은 커피 , 콜라 , 초콜릿 등 식품에도 함유되어 있으며 고카페인 음료 등을 통해 쉽게 복용할 수 있고 ,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서 시험이나 운동 경기를 앞두고 과량으로 복용할 가능성이 높다 . 나이가 어릴수록 카페인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오남용 시 위험하며 , 과량 복용할 경우 카페인 중독과 수면장애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

ADHD 를 치료하는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을 높이고 인지기능도 향상시킨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있어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모다피닐과 함께 성적 향상의 목적으로 오남용되고 있다 . 그러나 ADHD 환자가 복용하면 주의력 결핍 증상이 완화되어 학습 능력이 향상되지만 , 질환이 없는 경우 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 ADHD 에 의한 집중력 장애는 뇌의 관련 신경전달물질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 정상인 아이에서 집중력 감소는 체력 저하 , 피로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 또한 정상적인 아이가 치료 효과를 혼동하여 메틸페니데이트 같은 ADHD 치료제를 공부 잘하는 약으로 복용하면 두통 ,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 심각한 경우 환각 , 망상 , 자살 시도 등도 나타날 수 있다 . 모다피닐도 충분한 수면을 대신해주는 것은 아니며 , 오남용 시 내성 및 정신적 의존성 등을 비롯한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 따라서 ADHD 와 기면증 치료제는 성적 향상을 위해 시험을 앞둔 아이에게 사용되지 말아야 하며 , 전문가의 지도 하에 사용되어야 한다 .

'건강⦁의학⦁약학⦁식품영양학 > 약학용어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기약✨️  (0) 2025.10.03
콜린성 두드러기약  (0) 2025.10.02
항응고제  (0) 2025.10.02
뇌건강 영양제  (0) 2025.10.02
유산균제제  (0) 2025.10.02